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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근
선관위, 사전투표지 허위사실 유포 11명 검찰 고발
입력 | 2017-05-0518:01 수정 |2017-05-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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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대 대선 사전투표와 관련해 후보자 간 여백이 없는 투표용지가 발급됐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11명을 대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일 인터넷에 ″투표용지의 여백이 없었다″, ″여백이 없는 투표용지에 기표한 것은 다 무효″ 같은 허위사실을 최초 게시했습니다.
선관위는 ″그제 전국 3천5백 7개의 모든 사전 투표소에서 투표 참관인이 입회한 가운데 시험운영을 실시해 정상 출력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