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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 홍은동 자택 도착…지지자들 환호
입력 | 2017-05-0921:18 수정 |2017-05-0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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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탄 차량이 서울 홍은동 자택에 도착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박연경 앵커.
조금 전에 국회로 출발을 할 때도 아마 내부순환로를 탔던 모양인데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는데 지금도 굉장히 빠른 시간 안에 도착을 했어요.
◀ 앵커 ▶
지금 홍은동 자택 부근에 지지자들도 굉장히 반갑게 환호를 해 주고 계시고요.
◀ 앵커 ▶
국민들이 지금 삼삼오오 모두 몰려나와서 문재인 후보를 연호하면서 반갑게 환영해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디를 가나 핸드폰 카메라 촬영 열풍이 아주 대단한데요.
사진기자들의 플래시도 함께 반짝이고 있습니다.
사실 문재인 후보가 서울 홍은동으로 이사를 온 지는 얼마 되지 않았어요.
◀ 앵커 ▶
그렇죠.
◀ 앵커 ▶
원래 부산 양산에 집이 있었다가 서울 구비동에 집을 마련했는데 딸이 서울로 올라오는 바람에 구기동 집을 내주고 홍은동 자택을 마련을 했다고 합니다.
지금 문재인 후보가 지지자들과 함께 보폭을 맞춰가면서 그리고 사진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아가면서 다시 집안으로 이동을 하는 모습입니다.
개표율이 아직 지역별로 3%, 4%이니만큼 다시 한 번 집으로 들어가서 개표 상황을 한번 겸허한 마음으로 지켜보겠다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 앵커 ▶
국민의 염원을 염원하는 개혁과 통합을 이룰 거라고 했던 문재인 후보가 이제 차분하게 자택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볼 텐데요.
◀ 앵커 ▶
지금 보시면 문재인 후보 집으로 들어가는 길이 경사가 좀 있어요.
문재인 후보가 항상 집을 정할 때 산과 가까운 곳을 정한다고 합니다.
◀ 앵커 ▶
그 이유가 뭘까요?
◀ 앵커 ▶
오늘 아침에 보도도 나왔지만 산을 가까이에 두고 늘 등산을 일과 생활로 삼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지금 보시는 홍은동 자택 바로 옆에도 서울의 백년산이라는 산이 있어요.
오늘 아침에 그 산을 올랐다고 했거든요.
늘 산을 옆에 두고 주거지를 정한다는 문재인 후보의 자택 도착 상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