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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빅뱅 탑, 자택서 지인과 대마초 흡연…검찰 송치
입력 | 2017-06-0117:13 수정 |2017-06-0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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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아이돌그룹 ′빅뱅′에서 탑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30살 최승현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집에서 지인과 함께 액상 대마가 담긴 전자담배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대마초를 함께 피운 지인의 진술과 대마초 양성반응이 나온 국과수의 모발검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