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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김상조 공정위원장 "최저임금 정부보전 한계…마중물 차원"
입력 | 2017-07-1717:14 수정 |2017-07-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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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최저임금 인상분의 일부를 정부가 보전하는 방식에 대해 ″마중물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최고경영자 조찬간담회에서 ″정부가 민간기업의 임금을 보전해주는 방식을 영원히 가지고 갈 수 없지만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마중물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갑을 문제 등 실태분석을 기초로 한 가맹사업에 대해 내일 종합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