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뉴스이명진

우사인 볼트, 400m 계주서 근육 경련…완주 실패

입력 | 2017-08-1315:37   수정 |2017-08-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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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 선수가 현역 마지막 대회인 런던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레이스 도중 넘어져 메달을 따내지 못했습니다.

자메이카의 마지막 주자였던 볼트는 직선 주로에서 갑작스런 근육 경련으로 넘어진 뒤 결승선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볼트의 부상으로 자메이카는 세계선수권 5연패 달성에 실패했고, 영국이 세계선수권 사상 처음으로 이 종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