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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근
개성공단 기업인들 방북 신청…통일부 "규정 검토"
입력 | 2017-10-1217:10 수정 |2017-10-1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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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기업인들이 북한의 공단 시설 무단 가동 여부를 직접 확인하겠다며 통일부에 방북을 신청했습니다.
신한용 비상대책위원장 등 개성공단 기업인 40여 명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1년 8개월간 가동되지 않은 개성공단 시설물을 점검한다는 목적을 명시해 방북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통일부는 규정에 따라 승인 여부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현 상황에서 북한의 승인을 받기는 어려워 방북이 성사되기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