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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현
"한국인, 소주 1∼2잔에도 암 발생 위험…금주해야"
입력 | 2017-10-1717:24 수정 |2017-10-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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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1, 2잔의 가벼운 음주도 암 발생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이 국내 성인 2천만 명에 대한 5년간의 추적연구에서 처음 확인됐습니다.
최윤진·이동호 분당서울대병원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에 가입된 성인 2천3백만 명을 대상으로 5년 5개월간 음주량과 소화기계암 발생 상관관계를 추적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 결과 가벼운 음주자 그룹은 비음주자 그룹보다 위암과 대장암은 5%와 12%, 식도암은 50%까지 발생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