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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사이드] 미국 텍사스의 과학 전도사

입력 | 2017-11-0117:15   수정 |2017-11-0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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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의 한 초등학교.

강당에 모인 아이들 앞에서 용처럼 입에서 불을 내뿜고, 풍선 폭죽을 터뜨립니다.

마치 마술쇼라도 보는 듯하지만 지금은 화학 시간.

수업을 이끄는 주인공 역시 마술사가 아니라 대학에서 강연하는 화학 박사입니다.

[케이트/화학자]
″눈앞에서 폭발시키는 순간, 1분 안에 모두 집중해요. 그러고 나면 어떤 지식도 머릿속에 집어 넣어줄 수 있죠.″

야외에 나와서도 펑펑 터지는 실험은 계속되며 아이들은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선생님은 우리가 과학을 좋아하게끔 만들어 주세요.″

초등학교를 찾아가 벌이는 케이트 박사의 수업은 마치 공연을 보는 듯 흥미진진해 초등학생들 사이에 인기 만점입니다.

″과학이 좋은가요?″
(네!)

과학은 고리타분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싶다는 케이트 박사.

텍사스의 과학 전도사답게 오늘도 그녀의 실험실에선 펑펑 터지는 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글로벌 인사이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