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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오늘 대국민 사과문 발표, 조직 재정비에 주력

입력 | 2017-01-2309:33   수정 |2017-01-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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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합니다.

문체부 관계자는 송수근 문체부 장관 직무대행이 오늘 정부 세종 청사에서 이번 사건과 관련해 유감의 뜻과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윤선 전 장관의 구속과 사퇴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 문체부는 또 이르면 이번 주 중 국·과장급 인사를 단행함으로써 조직을 재정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