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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암
문재인 대통령 오늘 임기 시작, 국회서 취임식
입력 | 2017-05-1008:25 수정 |2017-05-1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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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낮에 국회에서 취임선서를 할 예정입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죠.
박새암 기자, 국회 상황 전해 주시죠.
◀ 기자 ▶
이곳 청와대 국회에는 새벽부터 강하게 내리던 비가 조금 전부터 그쳤습니다.
◀ 리포트 ▶
국회의사당 전면에는 19대 대통령 취임이라는 대형 현수막이 걸리면서 잠시 후부터 있을 취임행사 준비가 속속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부터 설치물을 실은 차량이 하나둘씩 모여들었고요.
문재인 대통령 경호인력도 현재 점차 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낮 오늘 낮 12시에 국회 본관 본회의장 앞에서 대통령 신분으로 취임선서를 할 예정인데요.
오전 10시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통령 당선을 공식적으로 결정을 할 계획이었는데 조금 전에 결정이 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회에서 당선증을 전달받고 20분 정도 취임선서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역대 대통령은 대선 다음에 2월 25일에 국회 광장에서 대규모 취임식을 열었지만 보궐선거였던 이번 대선의 경우 시간문제 등으로 예전 같은 취임식을 열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의원들에게 대통령 취임선서식 참석을 독려했는데요.
우상호 원내대표는 의원들에게 오늘 오전부터 국회에서 대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민주당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전국을 누비며 문 대통령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의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도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MBC뉴스 박새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