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김한석

"돈보다 꿈" 황재균, 빅리그 도전 선택 外

입력 | 2017-01-1520:39   수정 |2017-01-1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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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국내 잔류와 해외 진출을 놓고 고심해온 프로야구 황재균 선수가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돈보다는 꿈을 선택했다고 밝혔는데요.

김한석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리포트 ▶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 황재균이 국내 무대를 떠나, 빅리그에 도전합니다.

원소속팀인 롯데가 최종 협상에서 역대 FA 3루수 최고 대우를 약속했지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황재균]
″돈보다는 꿈을 좇아서 간 거죠. 너무 하고 싶었던 곳에서 야구를 한 번이라도 해보고 싶어서, 지금 아니면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황재균은 재작년 말 비공개 경쟁입찰로 메이저리그 문을 두드렸지만 실패했습니다.

지난해 타율 3할3푼5리와 113타점, 27개 홈런으로 프로 데뷔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려 자신감을 되찾았습니다.

FA 자격을 얻은 황재균은 미국으로 건너가 빅리그 관계자들 앞에서 기량을 선보이며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샌프란시스코와 밀워키, 오클랜드 등이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조만간 계약 성사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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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에서는 우리카드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파다르가 32득점을 올리며 삼성화재에 3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두 시즌 연속 꼴찌에 머문 우리카드는 승점 40점으로 한국전력을 제치고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MBC뉴스 김한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