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이성일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7-01-2620:00   수정 |2017-01-2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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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설 연휴 하루를 앞두고 전국 고속도로와 기차역에 귀성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역귀성 차량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귀성정체는 내일 저녁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얼음이) 자꾸 깨지면서 다시 합쳐져요. 그러면 점점 더 두꺼워지거든요.″

◀ 앵커 ▶

서울 지역 한강에서 첫 얼음이 공식 관측됐습니다.

평년보단 13일 늦은 결빙입니다.

오늘 밤 시작될 눈이 내일 새벽에는 전국으로 확대돼, 귀성길이 빙판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앵커 ▶

특검수사에 불만을 표시했던 최순실 씨에 이어 최 씨 변호인도 ″특검에서 강압 수사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검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앵커 ▶

박근혜 대통령이 한 인터넷 방송과 인터뷰에서 ″산더미 같은 거짓말″이라며 각종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설 민심 잡기를 위한 승부수로 보입니다.

하지만, 새누리당에서도 ″민심과 동떨어졌다″는 부정적 평가가 나왔습니다.

◀ 앵커 ▶

국내 절도범이 훔쳐온 고려시대 불상을, ″일본 사찰에 돌려줄 필요가 없다″고 법원이 판결했습니다.

불상이 약탈이나 도난을 당해 일본에 넘어갔을 가능성이 높다는 법원 설명에 일본 정부가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 앵커 ▶

동물원에 있던 멸종위기종 백두산 호랑이 2마리를 백두대간 수목원에 조성된 새 보금자리로 옮겼습니다.

예민한 호랑이를 숲으로 옮기는 과정이 007 작전을 방불케 했습니다.

◀ 앵커 ▶

민주당 경선 규칙 결정에 반발해 온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민심잡기 행보를 계속했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의 대선 출정식엔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나타나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 앵커 ▶

취임 직후부터 ′미국 우선주의′ 공약 이행에 나선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엔 멕시코 국경에 거대 장벽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한동안 금지됐던 테러범에 대한 고문과 비밀 구금을 허용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며,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