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이성일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7-03-0120:00   수정 |2017-03-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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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3.1절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 대통령 탄핵 찬성 단체와 반대 단체가 각각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경찰은 충돌을 우려해 200여 개 중대를 배치하고, 두 단체 사이에 차 벽을 설치했습니다.

◀ 앵커 ▶

태극기 집회 참석자들은 특검 수사가 부당하다며, 헌법재판소의 탄핵 기각을 주장했습니다.

집회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청와대와 헌재 방향으로 행진을 벌였습니다.

◀ 앵커 ▶

촛불 집회 참석자들은 대통령 탄핵과 황교안 권한대행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집회 주최 측은 헌재 결정 전까지 주말 집회를 계속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 앵커 ▶

여당 친박계 의원과 대선주자들은 태극기 집회에, 민주당 지도부와 문재인 전 대표는 촛불집회에 가세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TV를 통해 집회 상황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앵커 ▶

사드 부지를 제공한 롯데를 겨냥한 불매운동이 중국에서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대형 인터넷 쇼핑몰은 롯데 쇼핑몰을 폐쇄했고, 롯데의 중국 현지 홈페이지도 해킹당했습니다.

◀ 앵커 ▶

사교육을 줄이는 방향으로 정부가 초등학교 1,2학년 수학 교과과정을 개편했지만, 학원가에서는 벌써 새 교과서 대비 수업이 한창입니다.

법으로 금지된 선행 학습도 여전했습니다.

◀ 앵커 ▶

어린이집, 유치원 생활에 필요한 유아용품 판매가 매년 60% 넘게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개인용 식판과 물병, 낮잠 이불 등 고가 수입품에도 부모들이 기꺼이 지갑을 열고 있습니다.

◀ 앵커 ▶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정남 암살 여성 용의자 2명에게 현지 검찰이 ″사형 선고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에 급파된 북한 대표단은 이틀째 외부접촉을 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