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이학수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7-03-0320:00   수정 |2017-03-0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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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중국이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계좌 조사와 동향 파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세무 조사도 예고됐습니다.

우리 기업 제품 판매를 중단하는 유통업체가 나오고 롯데 철수를 요구하는 집회도 이어졌습니다.

◀ 앵커 ▶

중국 당국이 베이징시에 내렸던 한국관광 상품 판매금지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했습니다.

민간의 반한 감정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중국 관광객에 의존해온 관광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앵커 ▶

당정은 중국 측에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겠다는 방침을 세웠고 여야도 한목소리로 도를 넘은 중국의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미국은 사드 보복이 ″비이성적″이라며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고등학생]
″학원 가기 전에 시간 없을 때 밥으로 먹어요. 맛있죠.″

◀ 앵커 ▶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밥버거′에 나트륨이 과도하게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치 권고 섭취량에 육박하는 제품도 있었지만 영양성분을 표시한 제품은 드물었습니다.

◀ 앵커 ▶

박영수 특별검사가 ″삼성과 블랙리스트 사건은 세기의 재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해선 ″영장을 재청구하면 100% 발부될 것″이라며 보강수사를 못 한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 앵커 ▶

김정남 암살 사건의 용의자 리정철이 말레이시아에서 추방됐습니다.

하지만, 현지 수사 당국은 북한 고려항공 직원 김욱일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하며 수사 의지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 앵커 ▶

지난달 세 살 여자 아이를 굶기고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친엄마와 외할머니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무속인의 말을 듣고 ″아이에게 들린 귀신을 쫓으려고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김치 제조업체]
″가격 차이가 2배 이상 나는 (국산) 김치를 더 권장해드리기가 힘든 거예요.″

◀ 앵커 ▶

저렴한 중국산 김치가 시장을 장악하면서 국산 김치 업계가 울상입니다.

널뛰는 배춧값, 복잡한 인증 절차에 원가는 치솟으며 영세업체들이 줄줄이 폐업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