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전봉기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7-03-0720:00   수정 |2017-03-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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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사드 발사대 2기가 어젯밤 국내에 도착했습니다.

1~2개월 안에 신속하게 배치가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잇단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고 국내외의 사드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배치가 앞당겨진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사드배치 착수에 맞춰 황교안 권한대행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대북 압박과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반면 중국은 사드배치에 결연히 반대한다며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앵커 ▶

북한이 어제 탄도미사일 발사 영상을 공개하며 ″주일 미군기지 타격 훈련″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사시 한반도에 파견되는 미군전력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또 핵탄두를 조립·탑재하는 훈련도 실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앵커 ▶

헌법재판소가 박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날짜 발표를 내일 이후로 미뤘습니다.

재판관들은 1시간 남짓 평의를 진행했지만, 선고일 결정에 합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앵커 ▶

중국의 사드 보복에 대해 정부가 세계무역기구에 제소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관광업계에는 긴급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관광객들의 중국여행 취소 문의도 늘고 있습니다.

◀ 앵커 ▶

정신질환이 의심되면 경찰이 강제입원시킬 수 있게 하는 제도가 시행을 앞두고 논란입니다.

정신건강에 대한 설문으로 입원대상을 가리겠다는 건데 설문이 급하게 만들어진데다 근거도 약하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 앵커 ▶

대형 연예기획사들의 불공정한 계약 관행이 여전했습니다.

전속 계약을 강요하고, 10대 연습생들에게 투자 금액 몇 배에 달하는 억대 위약금도 요구하다 공정위에 적발됐습니다.

◀ 앵커 ▶

[가해 여중생]
″뭘 잘못했어? 안 들리잖아″

10대 여학생들이 여중생 후배를 꿇어 앉히고 마구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본인 몰래 험담했다며 끌고 가 폭행했고 이 장면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퍼뜨린 일행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