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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은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7-03-2820:00 수정 |2017-03-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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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 갑판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골 6조각과 신발 등이 발견됐습니다.
배 안에 남아있던 바닷물이나 뻘이 흘러나올 때 같이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신원을 확인하는 데 2주 이상 걸릴 전망입니다.
◀ 앵커 ▶
세월호 선체를 운반선에 고정하는 작업은 일단 중단됐습니다.
인양팀은 예정대로 오는 30일 세월호를 육지로 출발시킬 계획이지만 미수습자 가족들은 유해 유실 우려가 현실화됐다며 대책부터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앵커 ▶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최순실 씨와 공모해 총 298억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적시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은 구속 사유가 없다며, 모레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로 했습니다.
◀ 앵커 ▶
4선 중진 유승민 의원이 바른정당의 19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유 의원은 무너진 보수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감동의 역전 드라마를 쓸 대장정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 ▶
다른 당들의 막판 경쟁도 치열합니다.
민주당의 안희정, 이재명 두 후보는 문재인 대세론을 잠재우기 위해 내일 열릴 충청권 경선에 사활을 걸었고, 국민의당 부산·경남 경선 결과는 잠시 후 발표됩니다.
◀ 앵커 ▶
″갑자기 끼어들었다″며 차량 두 대로 앞뒤 좌우를 막아서고 갓길로 밀어붙이며 고속도로 30킬로미터를 쫓아간 10대 다섯 명이 붙잡혔습니다.
보복운전도 모자라 상대 운전자를 때리고 금품까지 빼앗았습니다.
◀ 앵커 ▶
강원도 동해안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전망 좋은 곳엔 초고층 아파트가 잇따라 들어서고, 건물, 땅 가릴 것 없이 가격 상승세도 무섭습니다.
◀ 앵커 ▶
들어가기가 로또보다 어렵다는 국공립어린이집.
워낙 수가 적어 대기자만 한 곳당 1천 명이 넘습니다.
하지만 막상 더 지으려고 하면 주민 반대에 부딪히기 일쑤입니다.
앵커의 눈에서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