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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일
세월호 인양 완료…다음 주 미수습자 본격 수색
입력 | 2017-04-1120:43 수정 |2017-04-1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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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1천91일 만에 선체가 목포신항 육상에 거치되면서 인양작업이 완료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모레(13일)부터 시작되는 선체 안전검사와 세척·방역작업을 마무리한 뒤 다음 주 중에 미수습자 9명에 대한 수색에 착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