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김세로

자유한국당 선거상황실…아쉬움 속 개표 상황 주시

입력 | 2017-05-0922:04   수정 |2017-05-0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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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에는 자유한국당으로 가보겠습니다.

김세로 기자, 그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기 자 ▶

앞서 자유한국당 상황실은 지상파 방송사의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잠시 안타까운 탄식이 흐르기도 했습니다.

분위기가 차갑게 가라앉았지만 홍준표 후보가 이곳에 도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지자들이 이곳으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조금 전인 9시 20분쯤 이곳 당사에 도착했는데요.

먼저 당사 6층에서 선거기간 고생했던 당직자들과 선대위 관계자들을 만나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홍 후보는 이곳 당사 종합상황실에 들러 당직자들과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홍 후보는 자택을 출발하기에 앞서 무너진 자유한국당을 재건하는데 만족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재 자유한국당 주요 당직자들은 방송사들의 개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데요.

한국당은 개표가 끝날 때까지 섣불리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계속해서 개표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자유한국당사에서 MBC뉴스 김세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