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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들의 유세 싸움…대결 말말말, 국민의 선택은?
입력 | 2017-05-0922:10 수정 |2017-05-10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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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 19대 대선의 투표율은 77.2%로 5년 전 대선보다는 조금 높아졌어요.
◀ 앵커 ▶
그렇습니다.
1.4%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사전투표율이 26%를 넘었을 때 80%를 넘길 수 있을까 이런 기대가 있었는데요.
오후에 비가 내려서 인지 기대에 충족은 못 했습니다.
◀ 앵커 ▶
오늘 투표율 어느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했을까요.
◀ 앵커 ▶
이번 선거의 관전포인트 중 하나죠.
후보들의 유세 싸움 먼저 들여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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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 말말말.
서울에서 각각 촛불민심과 태극기민심에 호소한 두 후보의 현재 성적 보시죠.
문재인 후보 40.3%로 1위, 한국당 홍준표 후보 22.7%로 3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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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부산으로 가보시죠.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의 부산 대결 누가 이겼을까요.
민주당의 문재인 후보 34.9%로 1위.
안철수 후보 16.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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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저마다 주장한 보수의 적자 누가 될까요.
현재 상황 보시죠.
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49.9%로 1위, 유승민 후보는 10.9%로 4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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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인천입니다.
안보에 민감한 인천입니다.
누구의 유세를 귀담아들었을까요.
홍준표 후보 33.8%로 1위.
문재인 후보가 31.1%로 2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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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 심장 광주에서는 문재인, 안철수 후보 누가 호남 적통을 이을까요.
민주당 문재인 후보네요.
55.7%로 현재 1위.
안철수 후보는 36.1%로 2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