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지영은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7-06-1520:03   수정 |2017-06-1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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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를 반대하는 야당의 압박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임명 강행 방침을 분명히 한 건데 야 3당은 독선과 불통, 선전포고라며 반발했습니다.

◀ 앵커 ▶

수십 명의 사상자가 나온 런던의 24층 아파트에는 화재경보기조차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0층 이상 건물 수천 채가 있는 우리나라의 상황은 어떤지 취재했습니다.

◀ 앵커 ▶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했습니다.

12년 만에 우리나라와 같은 수준이 됐고 또 올리면 미국이 오히려 높아집니다.

국내 금리도 뒤따라 오를 가능성이 커져 가계 대출 이자 부담, 늘게 생겼습니다.

◀ 앵커 ▶

내년 최저임금을 정하기 위한 첫 회의가 열렸습니다.

노동계는 시간당 1만 원을 요구하고 있지만 재계는 입장이 달라 격론이 예상됩니다.

◀ 앵커 ▶

사냥이나 투견용인 큰 개 두 마리가 서울의 도로에서 행인들을 공격해 3명이 다쳤습니다.

반려견이 많아지면서 개가 사람을 무는 사고도 매년 1천 건 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 앵커 ▶

베트남 국적의 여성 승무원 2명이 겹겹으로 껴입은 속옷에 금괴 19kg, 시가 9억 원어치를 숨겨 들여오다 적발됐습니다.

이미 여러 차례 밀반입에 성공하자 한개당 수백 달러씩 운반비를 받고 범행을 계속하다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 앵커 ▶

[이 모 씨/위메프 이용자]
″정말 황당하죠. 보이스피싱으로 악용되지 않을까….″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프′가 회원 수만 명의 개인정보를 홈페이지에 무방비로 노출시켰습니다.

전산상의 오류로 바로잡았다고 해명했지만 제대로 조치도 안했습니다.

◀ 앵커 ▶

미국 워싱턴DC 인근 야구장에서 60대 남성이 총을 난사해 자선경기를 앞두고 연습을 하던 공화당 원내총무가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 총에 맞아 숨진 범인의 SNS에선 트럼프 대통령과 일당을 파괴해야 한다는 글이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