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지영은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7-06-3020:52   수정 |2017-06-3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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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3시간쯤 후부터 우리나라의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합니다.

북핵과 한미FTA가 주요 의제가 될 전망입니다.

◀ 앵커 ▶

앞서 환영 만찬에서는 화합의 의미가 담긴 우리 음식 비빔밥이 주 메뉴로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내 가족생활 공간까지 공개하며 친근감을 표했습니다.

◀ 앵커 ▶

노동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조대엽 후보가 음주운전 전력을 반성하고 사과했습니다.

기업 사외이사 겸직 논란에 대해서는 경영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항변했습니다.

◀ 앵커 ▶

비정규직 철폐와 최저임금 1만 원을 요구하며 주최 측 추산 5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주노총이 사회적 총파업 대회를 열었습니다.

서울의 13곳에서 따로따로 집회를 가진 산별 노조원들이 광화문 광장으로 거리행진을 하며 집결해 곳곳에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 앵커 ▶

8살 초등생을 유괴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16살 소녀에게 검찰이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청구했습니다.

출소 후 다시 범죄를 저지를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인데 10대 소녀에게 전자발찌를 청구한 건 이례적입니다.

◀ 앵커 ▶

[음주 운전자]
″′음주 측정부터 해달라′고 워낙 당당하게 얘기하니까…(음주 신고하면) 피해보는 게 많죠. 벌금도 그렇고….″

클럽에서 술을 마시고 나온 운전자들이 보험 사기범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쫓아가서 일부러 사고를 내도 음주 운전이 들통날까 봐 순순히 보험 처리를 해주거나 합의금을 주는 점을 노렸습니다.

◀ 앵커 ▶

청년들이 일본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경기는 나아졌는데 고령화로 일할 사람은 모자라 구직자 1명당 일자리 1.5개, 사정이 워낙 좋기 때문입니다.

일본 기업들도 서울에서 취업박람회를 열 정도로 한국 인재 채용에 적극적입니다.

◀ 앵커 ▶

미세먼지가 경제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지난달 미세먼지로 야외활동이나 외출이 줄어든 것이 소비와 생산에 악영향을 줬습니다.

맑은 공기가 아쉬운 시대, 지리산 공기를 담은 캔 제품도 출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