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지영은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7-08-0420:00   수정 |2017-08-0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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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국가정보원 적폐청산 TF의 조사 결과,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이 민간인 수백 명을 동원해 온라인 여론 형성에 개입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민주당은 검찰 수사를 촉구했고, 보수 야당은 정치적 의도를 의심했습니다.

◀ 앵커 ▶

집을 여러 채 갖고 있는 사람들의 세금 부담이 늘게 됐습니다.

대출금을 보태 집을 사려던 실수요자들은 갑작스런 한도 축소에 당황하고 있습니다.

내 세금, 내 대출은 어떻게 되는지 정리합니다.

◀ 앵커 ▶

[김수진/이화여대 초등교육과 4학년]
″당신들의 폭탄 돌리기식 교원수급에 희생되고 싶지 않습니다.″

서울 초등교사 임용시험 준비생들이 올해 선발인원을 작년의 8분의 1로 줄이겠다는 시교육청의 방침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들어갔습니다.

◀ 앵커 ▶

오늘도 열대야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가 폭염이 최고조에 이르겠고 밤부터 5호 태풍 노루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 앵커 ▶

박찬주 육군대장 부부가 공관병들을 머슴처럼 부린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는 박 대장을 형사입건해 군 검찰이 수사하게 하는 한편, 90개 공관 근무병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앵커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84층 아파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외벽을 타고 삽시간에 40개 층으로 번졌는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 앵커 ▶

[김대원 ]
″허우적거리면 또 가라앉고 그러니까 일단 가만히 있는 게 나을 것 같다고….″

10대 남학생이 물놀이 도중 파도에 휩쓸려 8백 미터를 떠밀려 갔다 3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온몸에 힘을 빼고 팔다리를 벌린 채 물에 떠 있는 생존 수영법으로 버텼습니다.

◀ 앵커 ▶

과자에 주입된 액체질소를 먹고 초등학생 위에 구멍이 나는 사고가 발생하자 식약처가 식품첨가물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시판 중인 질소 커피와 아이스크림도 점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