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지영은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7-08-0820:00   수정 |2017-08-0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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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문무일 검찰총장이 오만한 검찰이라는 꼬리표 떼기에 나섰습니다.

과거 잘못된 수사에 대해 검찰총장으로는 처음으로 국민에게 사과하고, 주요 사건 수사 과정을 외부 전문가가 심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 ▶

대한민국 군 서열 1위인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23년 만에 공군 출신,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이 내정됐습니다.

육군 중심의 수뇌부를 바꾸겠단 의지로 해석됩니다.

박찬주 육군대장은 부인에 이어 오늘 군 검찰에 출두했습니다.

◀ 앵커 ▶

문재인 대통령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사과하고, 피해구제에 정부 예산을 내놓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몰카 범죄를 막을 강력 대책을 마련하고, 장바구니 물가도 관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앵커 ▶

미국이 지난해 2월 한국이 개성공단을 폐쇄한 것에 대해 지지를 표했습니다.

전 세계가 북한을 고립시키기 위해 행동해야 한다면서, 최근 한국에서 일고 있는 개성공단 재가동 여론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 앵커 ▶

자동차업계에 ′8월 위기설′이 번지고 있습니다.

사드 여파로 수출은 줄었는데, 노사 갈등의 골도 깊어 악재가 많습니다.

업계의 대응이 늦어 위기를 자초했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 앵커 ▶

지하철을 무료로 타는 만 65살 이상 고령자가 전 국민의 14%까지 늘었습니다.

운영업체들이 무임승차 손실이 매년 수천억 원에 이른다며 정부에 대책을 촉구했는데,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 앵커 ▶

수입차 석 대가 한밤중에 고속도로에서 시속 2백 킬로미터 넘게 달리며 속도 경쟁을 하다 사고를 냈습니다.

새로 산 차의 성능을 자랑하려다가 2대가 폐차됐습니다.

◀ 앵커 ▶

뒷좌석 승객이 안전띠를 매지 않은 상태에서 사고가 나면, 운전자가 숨질 확률이 2배로 높아지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다지 빠르지 않은 시속 50킬로미터에서 사고가 나도 치명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