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장승철

北, '무기노동교화형'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석방

입력 | 2017-08-0920:10   수정 |2017-08-09 20:14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북한이 적대 행위로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를 오늘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병 보석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을 벌여온 임 목사는 2015년 1월 북한 나선지역에서 평양으로 이동하다가 체포돼 같은 해 12월 ′국가전복 음모′ 혐의로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억류 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