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강민구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7-08-2220:00   수정 |2017-08-2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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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문재인 대통령이 과기정통부와 방통위를 시작으로 취임 후 첫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과학 분야 경쟁력 하락을 지적하고 방송 독립성도 제고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앵커 ▶

오늘 청와대의 첫 국회 업무보고에서는 인사검증 책임자인 조국 민정수석이 불출석한 문제를 놓고, 여야 간 공방이 오갔습니다.

살충제 달걀 사태에 대한 부실대응 지적과 함께 류영진 식약처장에 대한 사퇴 요구도 나왔습니다.

◀ 앵커 ▶

방한 중인 해리스 태평양사령관 등 미군 수뇌부는 오늘 합동 기자회견에서 유사시 모든 무기를 한반도에 제공할 것이라며, 강력한 대북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외교적 해결이 중요하다면서도 군사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앵커 ▶

북한이 어제 시작된 한미연합훈련에 반발하며, 무자비한 보복과 가차없는 징벌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위협 수위를 높였습니다.

미군 수뇌부의 방한은 사태의 엄중성을 배가시키고 있다며, 강경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 앵커 ▶

오늘 열린 한미 FTA 공동위원회 특별회기에서 미국은 무역 불균형 해소를 주장하며, 조속한 개정협상을 요구했습니다.

우리는 FTA가 양국에 모두 이익을 줬다며 반박해 상호 이견만 확인한 채 끝났습니다.

◀ 앵커 ▶

산란계 농장들이 닭의 체내에서 살충제 성분을 없애기 위해 사료를 적게 주는 닭 다이어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불안이 가시지 않으면서 돼지고기나 두부 같은 대체식품이 인기입니다.

◀ 앵커 ▶

오는 2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열린 일반인 방청권 추첨에서 경쟁률이 역대 최고치인 15대 1을 기록했습니다.

재판부는 공판을 생중계할지 여부를 놓고, 고심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 앵커 ▶

이명박 정권 시절 국정원이 여론조작용 민간인 댓글부대를 운영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사 10여 명으로 전담팀까지 꾸려 고강도 수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