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김천홍

文 대통령 "조직의 명운 걸고 국민 신뢰 회복해야"

입력 | 2017-09-1320:35   수정 |2017-09-1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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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인천 해경전용부두에서 열린 제64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해양경찰이 조직의 명운을 걸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세월호 사고 여파로 조직 해체까지 겪었던 만큼 이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만 생각하는 해경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국가 안보 체계의 한 축으로 외국 어선 불법조업 차단과 해양오염 방제 등의 역할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