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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진, 김장겸 MBC 사장 해임안 논의 10일로 연기

입력 | 2017-11-0820:21   수정 |2017-11-0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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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문화진흥회는 MBC 김장겸 사장 해임안을 오는 10일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방문진 이사회는 오늘 김 사장의 소명을 듣고 해임안을 논의하려 했지만, 방문진을 찾은 김 사장이 언론노조 MBC본부 조합원들의 거센 항의를 받고 출석을 하지 못하자 날짜를 미뤘습니다.

이에 대해 문화방송은 성명을 내고 ″언론노조원들이 막말과 욕설을 하면서 김 사장의 출석 소명을 막았다″며 ″언론노조의 폭력적 행위가 아무런 법적 제재도 받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