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박철현

이병기 전 국정원장 소환…박근혜 조사 검토

입력 | 2017-11-1320:07   수정 |2017-11-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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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병기 전 국정원장이 오늘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이 전 원장은 ″국정원 자금이 청와대에 지원된 문제로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검찰은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장 3명을 모두 조사하게 된 검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