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민준현

황재균 kt행…MLB, 양현종-손아섭-정의윤 '관심'

입력 | 2017-11-1320:29   수정 |2017-11-13 20:32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프로야구 kt가 메이저리그를 경험하고 돌아온 황재균 선수를 자유계약선수로 영입했습니다.

계약 조건은 4년간 계약금 44억 원, 연봉 44억 원 등 총액 88억 원입니다.

황재균은 올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했으며 KBO리그 통산 타율 2할 8푼 6리, 홈런 115개를 기록 중입니다.

==============================

KBO는 손아섭과 양현종, 정의윤 등 3명에 대해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신분조회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신분조회 요청은 스카우트할 의사가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지만, 반드시 실제 영입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어서 거취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