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민준현

전북 이재성 생애 첫 K리그 최우수 선수 영예

입력 | 2017-11-2020:28   수정 |2017-11-2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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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미드필더인 전북 이재성이 생애 첫 K리그 클래식 MVP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재성은 올 시즌 28경기에서 8골 도움 10개를 기록해 소속팀 전북을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공격수가 아닌 미드필더가 정규리그 MVP에 오르기는 2007년 포항 따바레즈 이후 10년 만입니다.

K리그 사상 첫 200골을 돌파한 전북 이동국은 특별상을, 최고의 신인에게 주는 영플레이어상은 전북 수비수 김민재에게 돌아갔고, 전북 최강희 감독은 통산 5번째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