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최형문

'부당노동행위 혐의' 김장겸 전 MBC사장 검찰 조사

입력 | 2017-12-1820:25   수정 |2017-12-1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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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겸 전 MBC 사장이 오늘(18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노동조합원에게 노조 탈퇴를 종용하고 기존 직무와 무관한 곳으로 전보하는 등의 부당노동행위를 저지른 혐의에 대해 조사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미 권재홍 전 부사장과 안광한 전 사장 등에 조사했으며, 김 전 사장 조사를 마치는 대로 부당노동행위에 관여한 MBC 전·현직 경영진에 대한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