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김수진

민주노총 지도부 민주당사 점거 농성

입력 | 2017-12-1820:25   수정 |2017-12-1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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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시위 주도 혐의로 수배 중인 민주노총 이영주 사무총장 등 지도부 세 명이 오늘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대표실을 점거하고 한상균 위원장 석방과 근로기준법 개악 중단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민주노총은 ″개정 논의 중인 근로기준법이 중소 영세 사업장 노동자에게 저임금의 장시간 노동을 강요하고 있다″며 이를 즉각 중단하고, ″모든 노동자의 노조 활동을 보장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