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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12-3120:53   수정 |2017-12-3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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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2017년이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저는 2018년 새해 첫 주말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