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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훈
11분 차이로 나이 다른 쌍둥이 화제, "새해 기적같은 축복"
입력 | 2017-01-0307:21 수정 |2017-01-0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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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함께 엄마 뱃속에 있었는데, 한 명은 12월 31일에, 다른 하나는 1월 1일에 태어나는 일이 미국에서 있었습니다.
우리 기준으로 보면 쌍둥이인데 형, 동생이 나이가 다른 겁니다.
이주훈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미국 애리조나의 한 병원에서 갓 태어난 쌍둥이 형제 소여와 에버렛입니다.
축복을 두 배로 얻은 부모들은 또 하나의 기적 같은 사연에 흥분을 감추지 못합니다.
[브렌던 셰이(아빠)/홀리 셰이(엄마)]
″가족에게 이 사연을 설명하려니 흥분되네요.″
″이런 출산은 정말 행운입니다.″
쌍둥이는 11분 간격으로 태어났지만 나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형 소여는 2016년 12월31일 밤 11시50분에, 둘째 에버렛은 2017년 새벽 12시01분에 세상에 나왔습니다.
″둘째 에버렛은 좀 더 산고가 진행되는 바람에 해가 바뀌어서 태어났네요″
10개월 만에 정상적으로 태어난 쌍둥이들은 각각 2.4킬로그램, 2.1킬로그램으로 건강하다고 병원 측은 전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 MBC뉴스 이주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