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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리포터
[별별영상] 영악한 까마귀가 노린 것은?
입력 | 2017-01-1206:39 수정 |2017-01-12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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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한 건물 창문에 나타난 까마귀.
한 여성이 추위에 배가 고팠을 까마귀를 위해 빵을 조금씩 떼주는데요.
이 빵에는 도통 관심이 없고 딴청을 피우기만 하는 까마귀.
무슨 영문인지 빵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창 밖을 계속 서성입니다.
여성이 창문을 열어 다시 빵을 내놓자! 눈치를 보며 기회를 엿보던 까마귀!
대담하게도 건물 안으로 들어와 컵 안에 있던 숟가락을 훔쳐 달아나는데요.
장난감을 얻은 듯 숟가락을 입에 물고 신이 난 까마귀.
녀석이 처음부터 노리고 있었던 건 따로 있었네요~
지금까지 <투데이 별별영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