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예지

마주 오던 시내버스-승합차 정면충돌, 6명 부상 外

입력 | 2017-01-2406:05   수정 |2017-01-24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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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밤사이 서울에서는 버스와 승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주차된 트럭에서 시작된 불이 마트로 옮겨붙기도 했습니다.

전예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차도 한복판에 버스와 승합차가 정면충돌한 채 멈춰 서 있습니다.

어젯밤 8시쯤 서울 종로구 원남동 사거리에서 시내버스와 마주 오던 승합차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55살 윤 모 씨와 버스승객 등 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윤 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버스와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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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 불꽃 위로 검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전북 고창군 고창읍의 한 마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마트 60여 제곱미터와 트럭 한 대가 타 소방서 추산 1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주차돼 있던 트럭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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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늘 새벽 1시쯤에 강릉 중앙고 인근 지하차도에서 53살 윤 모 씨가 몰던 차량이 전복돼 윤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윤 씨가 혈중알코올 농도 0.106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분리대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MBC뉴스 전예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