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미진

탄핵심판 12차 변론, 더블루K 조성민·문형표 전 장관 출석

입력 | 2017-02-0907:04   수정 |2017-02-09 07:08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오늘(9일) 헌재에서 열리는 대통령 탄핵심판 12차 변론에는 조성민 전 더블루K 대표와 문형표 전 복지부 장관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헌재 재판부와 국회 소추위원단, 대통령 측은 조 전 대표를 상대로 더블루K 운영에 최순실 씨와 청와대가 개입했는지 여부를, 문 전 장관에게는 삼성그룹 합병에 국민연금이 찬성표를 던지는 데 대통령 지시가 있었는지 캐물을 예정입니다.

오후 증인으로 채택된 고영태·류상영 씨는 출석 요구서가 전달되지 않은 상태로, 헌재는 이들이 출석하지 않으면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과 박헌영 전 과장을 신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