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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선 리포터
[연예 투데이] 양하영, '절친' 故 장덕 유작 리메이크
입력 | 2017-03-1006:59 수정 |2017-03-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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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가수 양하영 씨가 ′현이와 덕이′로 활동했던 故 장덕 씨의 유작을 리메이크해 화제입니다.
양하영 씨는 지난 1983년 듀엣 ′한마음′으로 데뷔해 ′가슴앓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장덕 씨 생전에 가장 절친한 사이였다고 합니다.
친구의 노래를 그리워하던 양하영 씨는 장덕 씨가 지난 1989년 발매한 ′예정된 시간을 위해′를 다시 불러 음원을 공개했는데요.
남매 듀오 ′현이와 덕이′로 큰 인기를 모았던 장덕 씨는 이 음반을 마지막으로 남기고 이듬해 약물 쇼크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장덕 씨의 원곡은 오케스트라 버전의 발라드인데요.
양하영 씨는 자신만의 독특한 미성으로 곡을 재해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