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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벨크로(찍찍이)에 낀 먼지' 없애는 방법 外
입력 | 2017-03-1507:34 수정 |2017-03-1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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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크로(찍찍이)에 낀 먼지′ 없애는 방법
쉽게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는 벨크로(Velcro).
′찍찍이′라고도 부르죠.
보통 야외활동용 재킷이나 점퍼, 겨울옷, 어린이 신발 등에 많이 사용되는 편인데요.
입고 벗고, 신고 벗고가 편하지만 먼지가 잘 낀다는 단점이 있죠.
찍찍이에 낀 먼지, 어떻게 없앨까요?
칫솔모가 벌어진 칫솔, 먼지 제거에 제격입니다.
칫솔모를 바로 닿도록 밀착시켜 바깥으로 밀어내듯 한쪽으로 쓸어 내면 되는데요.
칫솔을 세워 하는 것보다 이렇게 눕혀 하는 게 훨씬 수월합니다.
이쑤시개로도 없앨 수 있습니다.
찍찍이의 길을 따라 사이사이 긁어주는데, 가로 방향으로 살살~ 세로로 쭉~ 긁어내면 먼지가 위로 쏙 올라옵니다.
이쑤시개가 약하다 싶은 분은 얇고 가는 머리빗을 활용하세요.
안에 낀 먼지를 깔끔히 없앨 수 있습니다.
▶ 우리나라에서 ′쇠젓가락′을 많이 쓰는 이유
음식을 먹을 때 사용하는 젓가락.
나라마다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나무젓가락을 사용하는 중국은 우리나라보다 길이가 긴 편인데요.
회전식 원형 테이블에 놓은 음식을 여러 사람이 함께 먹는데다, 뜨거운 기름을 함유한 음식이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본은 젓가락이 짧은 편이죠.
밥을 쓸어 먹거나 그릇을 들고 먹는 식습관 때문이라는데요.
또, 일본 사람들은 생선 요리를 즐기는 편인데, 생선 뼈를 쉽게 발라내기 위해 젓가락을 짧게 만든다는군요.
우리나라는 일본과 중국의 중간 정도 길이.
김치나 깻잎같이 얇은 반찬을 쉽게 집어 먹기 위해 넓적하게 변화했다고 하고요.
귀족들이 사용했던 은젓가락과 비슷한 대용감을 느끼려고 쇠젓가락을 주로 사용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고 합니다.
▶ 교통 카드가 사라졌다면
대중교통 이용의 필수품인 교통 카드.
교통 카드를 잃어버렸을 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미리 알아 두세요.
후불 교통 카드를 분실한 경우, 해당 카드 고객 센터에 연락해 카드 사용을 정지해야 하죠.
충전식 선불카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기능을 정지하고 잔액 환불을 요청하면 되는데요.
만약 휴대 전화도 함께 분실한 경우에는 티머니 홈페이지에 신고하면 됩니다.
대중교통 안심카드를 사용하면 분실 신고와 환불 요청이 한결 쉽습니다.
역사 서비스 센터나 자동판매기에서 구입해 티머니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끝!
분실 신고 전용 ARS나 티머니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다음날 오전 6시 기준으로 잔액이 환불된다는군요.
▶ 인기 메뉴 따라잡기 ′햄카츠′
일본 인기 만화·드라마에 등장해 인기를 끌었던 메뉴, ′햄카츠′.
한 끼 뚝딱, 오늘의 간편 메뉴로 추천합니다.
통조림에서 햄을 꺼내 도톰하게 썰고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기름기와 염분기를 뺍니다.
비닐봉지에 밀가루를 넣고 자른 햄을 넣어 살살 흔들어 주세요.
그럼 다음 꺼내 달걀물, 빵가루 순으로 반죽을 입혀 기름에 노릇하게 튀기는데요.
간단하죠.
단, 햄을 튀길 땐 일반 튀김보다 조금 더 높은 온도에서 빠르게 튀기는 게 좋고, 빵가루에 치즈를 넣으면 풍미가 더 좋아집니다.
채 썬 양배추와 케첩을 곁들이고 머스터드소스나 돈가스소스에 찍어 먹으면 한 끼 식사는 물론, 간식, 안주로도 제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