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이선 리포터

[연예 투데이] 한류스타, 중국 대신 '홍콩행' 外

입력 | 2017-03-1807:23   수정 |2017-03-18 07:25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한류스타, 중국 대신 ′홍콩행′

즐거운 아침 연예투데이입니다.

한류스타들이 홍콩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중국이 한류금지령을 강화하자 한류스타들이 중국 본토 대신 특별자치행정구인 홍콩을 찾고 있습니다.

최근 홍콩에서 열린 소녀시대 서현, 유리 씨의 팬미팅과 JYJ 김재중 씨의 콘서트가 대성황을 이뤘는데요.

앞으로도 공유, 지창욱, 소지섭 씨 등 많은 한류스타들의 공연이 예정돼 있습니다.

작년 동기의 2배를 웃도는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홍콩은 중국 본토의 팬들이 쉽게 올 수 있어 한류스타들이 선호한다고 하네요.

▶ 슈퍼 히어로들 ′스크린 격돌′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영화 ′로건′이 전 세계에서 5천억 원이 넘는 수입을 거두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데요.

′로건′이 성공적으로 스타트를 끊은 가운데, 슈퍼히어로 영화들이 줄줄이 출격합니다.

첫 주자, 스칼렛 요한슨은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로 여성 히어로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고요.

지난 2014년 돌풍을 일으켰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속편도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한국계 여배우 ′폼 클레멘티에프′가 여성 영웅 ′맨티스′로 활약한다고 합니다.

이어, 여성 히어로의 원조 ′원더우먼′이 대기 중인데요.

이 밖에도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 홈커밍′ 콜린 퍼스와 태런 에저튼의′킹스맨: 더 골든 서클′이 영화팬을 찾습니다.

▶ 혜림부터 김흥국까지…17학번 새내기 스타들

입학의 계절!

대학생이 된 새내기 스타들을 공개합니다.

원더걸스 출신 혜림 씨는 한 외국어 대학교의 영어통번역학과에 입학했는데요.

원더걸스 해체 후 소속사에 남은 혜림 씨는 학업과 연기, 음악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래퍼 MC 그리, 김동현 씨는 아버지 김구라 씨가 졸업한 대학교에 진학해 부자는 대학 동문이 됐습니다.

걸그룹 에이프릴의 채원 씨는 실용음악학과에 ′수석 합격 ′해연예계 새로운 브레인으로 주목받았습니다.

가수 김흥국 씨는 늦깎이 대학생이 됐는데요.

가수로서 전문적인 소양을 닦기 위해 한 사이버 대학교의 실용음악학과에 입학했다고 하네요.

▶ 개그맨 박성광, 연출 도전…감독 된 스타는?

최근 개그맨 박성광 씨가 영화감독으로 나서 이목이 쏠렸습니다.

[박성광]
″독립영화를 찍고 있는데 독립영화도 많이 진짜 사랑해주세요.″

독립영화 ′슬프지 않아서 슬픈′의 촬영이 한창이라고 하네요.

박성광 씨 외에도 감독에 도전한 스타들이 있는데요.

영화 ′롤러코스터′와 ′허삼관′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 하정우 씨.

현재 세 번째 영화도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경영·조진웅·마동석 씨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정우성 씨는 단편영화 ′킬러 앞에 노인′을 연출해 제38회 홍콩 국제 영화제에 감독 자격으로 참석하기도 했는데요.

내년에는 장편영화 연출에 도전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봄에 만나요″ 가요계 소녀들 컴백 러시

봄을 맞아 가요계에 소녀들의 컴백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아이유가 오는 24일 신곡을 선공개하며 컴백의 포문을 여는데요.

새 앨범에는 아이유의 자작곡이 담길 예정이어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오는 27일에는 걸그룹 ′걸스데이′가 돌아옵니다.

1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뭉쳐 팬들의 기대가 큰데요.

이번에는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가요계를 풍성하게 만들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 씨도 솔로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해 첫 솔로 앨범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 가능성을 드러내 이번 신곡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연예투데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