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귀주 캐스터

[날씨] 아침까지 남해안 비 조금, 낮에는 '온화'

입력 | 2017-03-2907:47   수정 |2017-03-2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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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이남에 내리던 봄비는 대부분 잦아들었습니다.

아침까지만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조금 더 이어지다가 그치겠습니다.

이 비가 온 충청과 남부지방의 경우는 공기 상태가 깨끗해졌는데요.

현재 강원도를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요.

수도권도 오전까지는 미세먼지가 짙어질 수가 있어서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온화하겠습니다.

앞으로 한낮에 서울 15도, 춘천 16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기온을 2~3도가량이나 웃돌겠습니다.

현재 보시는 것처럼 비구름대는 대부분 빠져나갔고요.

남해안과 제주도 곳곳으로만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마저도 아침 중에는 모두 그치겠습니다.

낮부터는 차츰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남부지방의 경우는 종일 구름이 많겠습니다.

이 시각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4.8도, 광주 5.6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도 3~4도가량 높은 상태인데요.

한낮에는 서울 15도 등 대부분 1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고요.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는 중부 일부와 영남지방에 또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