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잠자기 전엔 금식? 이 음료는 예외! 外

입력 | 2017-04-0706:55   수정 |2017-04-0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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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자기 전엔 금식? 이 음료는 예외!

잠자기 전엔 가능한 한 음식을 먹지 않는 게 좋다고 하죠.

이 음료들은 예외라고 합니다.

잠자기 전 ′포도주스 한 잔′.

생명 과학 전문지 셀 리포트(Cell Reports)에 따르면, 지방을 태우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포도에 함유된 레스베라트롤이 백색 지방을 착한 지방이라 불리는 갈색 지방으로 전환시키기 때문이라는데요.

미국 워싱턴대학의 연구진 역시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는군요.

허브의 일종인 ′카모마일차′.

긴장·스트레스 완화에 좋다고 하죠.

잠자기 30분 전에 마시면 체중 감량 효과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콩과 우유를 갈아 마시는 ′콩셰이크′.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고 수면 중 다이어트에 도움된다는데요.

우유도 좋지만, 그릭요구르트와 함께 갈아 먹는 게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 옷에 생긴 주름, 다리미 없이 펼 수 있다?

출장이나 여행을 갔을 때, 또는 다리미가 없을 때.

옷에 생긴 주름, 어떻게 펴세요?

상대적으로 소재가 얇은 ′티셔츠′.

페트병에 물을 채워 주름진 곳에 쓱쓱~ 문지르면 물의 무게 때문에 주름이 조금씩 펴집니다.

주름진 ′셔츠′는 욕실에 두세요.

샤워 뒤 수증기가 가득 찼을 때 걸어 두면, 수증기가 옷에 흡수돼 주름이 펴지고, 옷에 밴 냄새도 사라집니다.

빨래를 거꾸로 걸어 말리는 것도 방법인데요.

물이 아래로 쏠리면서 그 무게로 주름이 펴진다는군요.

잘못 보관해 깊은 주름이 생긴 옷.

분무기에 식초와 물을 같은 비율로 넣고 뿌리면 주름을 손쉽게 펼 수 있습니다.

▶ 구석구석 꼼꼼하게! 부위별 팩 인기

한동안 1일 1팩이 인기를 끌었는데요.

최근엔 특정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한다는 이른바 ′부위별 팩′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종류가 점점 다양해지고 부위가 세분화돼서 원하는 곳을 골라 관리할 수 있다는데요.

눈가에 생기를 더해준다는 ′눈 전용 패치′부터 처진 눈가 관리에 도움된다는 ′전용 시트′.

눈과 볼을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는 ′마스크 팩′도 인기를 끌고 있고요.

피곤한 모습을 가려준다는 ′다크서클 관리 팩′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군요.

입가 관리도 중요하죠.

팔자 주름을 집중 관리하는 팩은 붙이고 바르고 종류가 다양한데, 대부분 최소 1~2시간을 붙이고 있어야 한다는 게 특징입니다.

늘어지기 쉬운 얼굴 라인, 두툼해진 턱 선과 안면 윤곽.

쇄골(鎖骨) 미인을 꿈꾸는 여성들에겐 목 아래부터 쇄골, 가슴을 한꺼번에 관리하는 일명 ′데콜테 팩′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 찬밥의 화려한 변신

냉동실이나 밥솥에 남은 찬밥.

참치 캔 하나만 있으면 순식간에 볶음밥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한 끼 뚝딱, 오늘의 요리 시작합니다.

잘게 자른 김치와 송송 썬 대파.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먼저 대파를 넣어 볶는데요.

파 향이 올라오면 후춧가루와 소금을 살짝 뿌리고 김치를 넣어 함께 볶습니다.

그런 다음 고추참치를 넣는데요.

일반 참치나 채소, 짜장 등 원하는 맛으로 골라 넣으면 됩니다.

골고루 섞으며 볶다가 고춧가루와 밥을 넣는데요.

주걱으로 꾹꾹 눌러 편 뒤 참기름을 한 바퀴 휙 두르면 끝!

밥을 그릇에 담기 전 센 불로 한 번 더 볶아 내면 따뜻함을 살릴 수 있고, 달걀부침이나 치즈 가루 등 입맛에 맞는 고명을 곁들이면 더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