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이선 리포터

[연예 투데이] '한류킹 귀환' 유노윤호, 만기 전역

입력 | 2017-04-2106:56   수정 |2017-04-21 06:57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어제 오전,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한 육군 부대 앞에서 가수 겸 배우 유노윤호 씨의 전역식이 진행됐습니다.

현장에는 일본과 중국, 홍콩, 멕시코 등 전 세계 팬 1천여 명이 몰렸는데요.

이 많은 팬들을 뒤로했던 21개월간의 군 생활은 어땠을까요?

[유노윤호]
″사회에서 유노윤호로서 이야기를 듣다가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군대에 가서 ′인간 정윤호′로서 좀 성장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고″

뛰어난 기량과 모범적인 군 복무로 특급전사에 발탁됐던 유노윤호 씨.

군 생활에 큰 힘이 된 사람이 있었다고요.

[유노윤호]
″제일 힘이 돼준 걸그룹은 레드벨벳, 많이 면회도 와주고 공연도 같이 하면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2003년 ′동방신기′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해 대표 한류스타로 자리 잡은 유노윤호 씨.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