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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희 아나운서
[별별영상] "먹기 아까워" 아름다운 '초콜릿' 조각품
입력 | 2017-04-2406:43 수정 |2017-04-2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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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덩어리를 한 손에 들고 조각 장비로 이를 열심히 다듬는 제빵사.
드릴로 구멍까지 내고 색까지 정성스레 입히는데요.
이토록 공들인 작품의 정체는 바로 초콜릿으로 만든 앵무조개입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식당에서 일하는 제빵사가 자신의 작업 과정을 단계별로 촬영해 공개한 건데요.
바다를 호령하는 포세이돈도 그의 정교한 손길을 거쳐 근사한 조각품이 됐죠?
전 과정을 보니, 먹기에는 더더욱 아까운 초콜릿 작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