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안주희 아나운서

[별별영상] 스키 고수들이 고속도로를 통과하는 법 外

입력 | 2017-04-2607:40   수정 |2017-04-2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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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 고수들이 고속도로를 통과하는 법

<투데이 별별영상>입니다.

겨울 폭풍이 지나간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산간 도로 위를 과감하게 통과한 스키 선수들의 도전 순간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내리막 눈길을 따라 스키를 타고 공중 묘기로 도로 사이를 뛰어넘는 남자.

뒤이어 등장하는 남성도 화려한 점프 기술로 도로 위를 가뿐히 통과하죠.

이곳은 최고의 휴양지 타호 호수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 인근인데요.

지난달 폭설이 내린 이곳의 한 고속도로를 무대로 프로 스키선수 브랜든 벡과 코너리 룬딘, 자크 스틸이 대범한 스키 점프에 나선 겁니다.

점프 타이밍을 정확하게 맞추기 위해 설질의 상태와 활강 속도 등 치밀한 계산 아래 도전을 진행했다는데요.

폭설이 선물한 자연 놀이터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겼네요.

▶ ′스타로드처럼′, 영화 속 무기를 현실로

액션 히어로 영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의 주인공 스타로드의 상징과도 같은 장비, 우주를 비행할 때 쓰는 제트팩인데요.

캐나다의 엔지니어, 제임스 홉슨 씨가 이를 직접 만들어봤답니다.

손수 만든 제트팩을 등에 메고 롱보드와 자전거를 타며 거리를 질주한 괴짜 엔지니어.

모양새는 영화와 영 다르지만 이 장비로 시간당 70킬로미터의 속도로 달릴 수 있었답니다.

공학지식과 상상력을 동원해 다음엔 또 어떤 영화 속 무기를 만들지, 기대되네요.

▶ 종잇조각이 움직이는 뮤직비디오

차분한 노래 리듬에 맞춰 나타났다 사라지는 수천 개의 그림 조각들.

한 전문 애니메이션 전문가가 만든 미국 포스트록 밴드 ′익스플로전스 인 더 스카이′의 뮤직 비디오입니다.

수천 장의 종이에 무늬를 그려 오린 뒤 플라스틱과 유리 같은 반투명 재료를 사용해 스톱 모션 기법으로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효과를 낸 건데요.

조각을 일일이 움직여가며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인내 끝에 완성된 결과물을 보니 제작자의 노고와 밴드를 향한 애정도 느껴지네요.

▶ ″앗! 이 냄새는…주인님 보고 싶었어요″

미국의 한 가정집 정원에서 벤치에 앉아 있던 남자가 견공을 애타게 부르는데요.

그런데 개는 낯선 사람을 대하듯 경계하는 눈빛으로 심하게 짖어댑니다.

잠시 뒤 남자의 휘파람 소리를 듣고 조심스레 다가가는 견공!

남자의 품에 머리를 파묻고 반가움에 어쩔 줄 모르는데요.

그럴 것이 병원에 장기 입원한 주인과 5주 만에 재회한 겁니다.

독감 합병증으로 몸무게가 22킬로그램이나 빠진 주인을 익숙한 냄새로 알아본 견공.

기쁨을 나누는 모습이 뭉클하네요.

지금까지 <투데이 별별영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