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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北, 오늘 새벽 평남 북창 일대서 미사일 발사…실패 추정
입력 | 2017-04-2907:03 수정 |2017-04-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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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북한이 오늘 새벽 기습적으로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미사일은 발사 직후 폭발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 앵커 ▶
군당국은 미사일 기종과 비행거리 등에 대한 추가 정보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취재기자 전화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재홍 기자 전해 주시죠.
◀ 리포트 ▶
북한이 오늘 오전 5시 30분쯤 평안남도 북창리 일대에서 북동 방향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우리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미사일은 발사 직후 수 초 만에 공중에서 폭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참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의 기종과 비행거리 등 추가 정보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 5일에도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북극성2형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한 발을 발사한 바 있습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북한 내륙으로 발사한 걸 감안하면 최근 국제사회의 압박이 강화되자 대형 도발보다는 저강도 도발을 시도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합참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 드리겠습니다.
북한이 오늘 오전 5시 30분쯤 평안남도 북창 일대에서 북동 방향으로 탄도미사일 한 발을 발사했다고 우리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미사일은 발사 직후 수 초 만에 공중에서 폭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참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의 기종과 비행거리 등 추가 정보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 5일에도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북극성 2형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한 발을 발사한 바 있습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북한 내륙으로 발사한 걸 감안하면 최근 국제사회의 압박이 강화되자 대형 도발보다는 저강도 도발을 시도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합참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