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국제부

다음달 8일 '정유라 한국 송환 불복' 항소심 집행

입력 | 2017-05-0606:21   수정 |2017-05-0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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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덴마크 검찰의 한국 송환 결정에 반발해 제기한 ′한국 송환 불복 소송′ 항소심이 다음 달 8일 열립니다.

덴마크 검찰은 현지시간으로 어제(5일) 트위터를 통해서 ″덴마크 서부고등법원이 정 씨의 송환 불복 소송 항소심을 오는 6월 8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덴마크 검찰이 정 씨에 대해 한국 송환을 결정하자 정 씨는 올보르 지방법원에 송환 불복 소송을 제기했으며 지난달 열린 1심은 검찰의 손을 들어줘 정 씨의 한국송환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