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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형
'당선인 의결' 중앙선관위 전체 회의 잠시 후 시작
입력 | 2017-05-1005:42 수정 |2017-05-10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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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중앙선관위는 오늘 오전 최종회의를 거쳐 문재인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전달합니다.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연결해볼까요.
김준형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최종 결정하는 중앙선관위 회의가 잠시 후 청사 4층에서 열립니다.
회의는 10분 이내로 짧게 진행될 예정이고, 방송 생중계가 허용됩니다.
김용덕 선관위원장의 개회 선언과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당선인 결정안 상정, 의견 개진과 질의답변, 결정문 낭독 등의 절차를 밟게 됩니다.
의결 절차가 끝나면, 당선증을 문재인 당선인 측에 전달하게 되고 의결 종료와 동시에 대통령 임기는 시작됩니다.
잠정 집계된 19대 대선 최종 투표율은 77.2%로, 15대 대선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당초 선관위는 사전투표율이 26%로 높게 나오면서 최종 투표율이 80%를 넘길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가 집중되는 오후에 궂은 날씨가 이어진데다, 긴 연휴의 끝에 대선일이 잡힌 게 투표율이 80%에 못 미친 원인인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MBC뉴스 김준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