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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부대 순찰하던 부사관, 총상 입고 숨져

입력 | 2017-05-2606:11   수정 |2017-05-26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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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 오후 11시 반쯤 강원도 화천군 육군 모 부대에서 순찰 근무 중이던 25살 김 모 하사가 머리에 총상을 입고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동료 병사는 ″총소리가 들려 가보니 김 하사가 머리에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군 당국은 김 하사의 개인 화기에서 실탄이 발사된 것으로 보고, 부대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