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즈 부분을 제외한 양끝을 반으로 자르고 왼쪽 위는 오른쪽 위로, 오른쪽 위는 왼쪽 위로 붙이고, 아래쪽도 같은 방법으로 붙입니다.
손가락을 접었다 폈다…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 카페모카를 마셔야 할 때
아메리카노, 라테, 마끼아또, 모카.
카페에 가면 커피 종류가 정말 다양하죠.
보통 그날의 기분이나 습관, 취향에 따라 메뉴를 선택하는데요.
집중력을 높이고 싶을 땐 ′카페모카(cafe Mocha)′를 마셔야 할 것 같습니다.
코코아가 들어간 커피, 즉, 카페 모카를 마셨을 때 집중력이 가장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기 때문인데요.
미국 조지아대학교와 뉴욕 클라크슨대학교 심리학 연구팀이 참가자들에게 핫초콜릿과 카페모카, 커피 등을 제공하고 집중력을 평가한 결과, 활력을 향상시키는 커피와 불안감 완화에 도움되는 핫초콜릿, 이 두 가지를 결합한 카페모카를 마셨을 때 집중력 향상 효과가 가장 컸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코코아와 카페인이 학생들은 물론, 계속해서 집중력을 향상해야 하는 사람에게 좋은 선택이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 천연 조미료로 차리는 건강 밥상
MSG 논란이 계속되면서 100% 천연 원료를 강조한 자연 조미료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는데요.
식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천연 조미료.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찌개나 탕 같이 국물 요리에 제격인 ′멸치 가루′.
내장을 제거한 마른 멸치를 기름기 없는 팬에 살짝 볶고,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가열합니다.
그런 다음 믹서에 넣고 2~3번 갈면 끝!
일회용 국물 팩에 넣어 냉장 보관하면 필요할 때마다 간편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천연 비타민이 풍부한 ′무 가루′.
깨끗이 씻은 무를 껍질째 잘라 무말랭이처럼 말리면 되는데요.
멸치 가루와 마찬가지로 믹서에 갈아 냉장 보관하면 됩니다.
나물이나 채소를 무칠 때 ′들깻가루′를 넣으면 맛과 영양을 높일 수 있죠.
피부 노화 방지와 모발 건강에 특히 좋다는데요.
물에 씻은 들깨를 체에 밭쳐 물기를 없애고 약한 불에 볶습니다.
그런 다음 믹서에 갈면 되는데요.
전골이나 탕, 국을 먹을 때 넣으면 색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 TV에 소개된 맛집, 언제 가 볼까?
요즘 맛집 소개하는 TV 프로그램 정말 많죠.
방송을 보고 찾아가면 줄이 너무 길어 그대로 돌아오는 경우도 많은데요.
TV에 소개된 맛집, 언제 가는 게 가장 좋을까요.
정답은 ′방송 후 한 달쯤 지나서′라고 합니다.
한 카드 회사의 ′트렌드연구소′가 맛집으로 소개된 가게들의 카드 이용금액 추이를 분석한 결과, 방송이 나온 뒤 2, 3주까지 카드 이용 금액이 평소보다 크게 늘었다가 한 달이 지날 무렵 평소 수준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물론, 식사를 할 수 있는 음식점이냐 디저트를 판매하는 가게냐에 따라 사람들이 몰리는 기간이 조금 달랐지만, 모두 방송이 나가고 4, 5주 정도 지나면 매출이 평소대로 돌아왔다고 하니까요.